한국 벨링햄마린(BMK) 인수

세계적인 기업과의 업무제휴로 국내 마리나업계 리더십 강화할 것.
씨케이아이피엠 한국 벨링햄마린(BMK) 인수

씨케이아이피엠(대표이사 강석주)은 한국 벨링햄마린(Bellingham Marine Korea, 이하 BMK)를 인수하고 세계적인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해양레저시장에서 경쟁력 우위확보, 업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갈 계획이다.

벨링햄마린(Bellingham Marine Industries, 이하 BMI)은 50년 이상 마리나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분야의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마리나 개발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수변공간에 1,858,000㎡(20million square feet)면적의 계류시설을 시공한 해양산업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씨케이아이피엠과 미국 벨링햄마린은 BMK(한국 벨링햄마린) 인수합병을 위해 1년간 지속적으로 한국, 충북 음성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각사의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기술력과 제조공정 등을 검증해왔다. 양사 대표는 “글로벌 선두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국내 해양레저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선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국내 영업력을 바탕으로 마리나 컨설팅, 설계, 시공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부유식 폰툰 UnifloatⓇ, 부유식 방파제 Unifloat® Attenuator, 건식보관시설 UnistackⓇ, 액세서리 등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고 국산화 제작을 시행할 계획이다. 부유식 폰툰 UnifloatⓇ는 안정성과 견고함을 인증 받은 특허제품으로 콘크리트 자체 중량으로 인한 무게중심이 하부에 위치해 롤링과 피칭현상이 없어 안정적이며 폰툰과 폰툰을 힌지로 연결하지 않고 탄성과 복원력이 탁월한 목재로 연결함으로서 월등히 견고하다.

2010년 8월 씨케이아이피엠 강석주 대표이사는 일주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주변 마리나를 방문하고 폰툰과 부유식 방파제의 실제 설치사례를 시찰했다. 이는 우수한 제품을 도입하기 위한 씨케이마린의 첫 번째 행보로 안정적인 제품과 전문 기술력 도입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한편 씨케이아이피엠은 새로운 폰툰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확충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8월 공장을 확장 이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