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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세일 카타마란 라군 620 인도

작성일 13-03-13 21:19 | 조회 2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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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한국 공식 공급원 ㈜씨케이아이피엠(대표이사 강석주)은 2012. 10월 제주 도두항 블루원 요트클럽에 라군 620 (Lagoon 620)을 최종 인도했다.

씨케이아이피엠 요트사업부 테크니컬 팀은 9월 29일 부산항에 입항된 라군 620의 마스트 조립, 리깅 (rigging), 엔진 시스템 점검 등의 요트조립(Commissioning) 과정을 거쳐 10월 6일 부산 수영만을 출발하여 8일 제주 도두항으로 안전하게 요트 운송을 끝마쳤다.
요트의 판매 후 애프터서비스와 고객 케어 부분에서 앞서가는 라군 본사의 테크니컬 매니저가 국내에서 요트의 조립, 운송, 인도, 트레이닝 과정을 함께했다.
씨케이아이피엠은 요트의 판매와 함께 도입 후 총톤수 측정 및 요트 등록에 관한 업무지원, 스키퍼(Skipper)교육 등 요트를 도입한 고객이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운영프로그램을 제공은 물론 적외선 카메라 및 TV 설치, 구조선(조디악 850), 라이프 라프트 도입 등 추가적인 작업을 수반했다.

제주 도두마리나 블루원 요트클럽에 도입된 라군 620(Lagoon 620)은 크루징용 멀티헐의 기능적인 디자인과 유용한 사용 공간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모델로 플라이 브릿지 (fly bridge 요트의 2층 야외공간) 조타실은 360도의 가시성을 확보하여 적은 인원으로도 운항이 가능하며 고객들이 요트 내에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겔리다운 버전으로 넓게 확보된 Salon (요트내의 응접실)이 외부와 바로 연결되어있어 동시에 30인 이상 수용이 가능하여 칵테일 파티, 선상에서의 저녁식사 등 선상파티를 즐기기에 적당한 모델이다.

한편 2009년 베네토 오셔니스 37을 구매한 블루원 요트클럽은 요트 자체의 높은 퀄리티 뿐만아니라 판매 후 체계적인 A/S 및 딜러관리를 수행하는 베네토 그룹과 한국 공식 공급원의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지난 6월 프랑스에 방문하여 완성된 요트의 옵션, 마감재 선택 등 세심하게 결정하여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