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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리나협회, ‘제6회 국제 마리나 컨퍼런스’ 성료

작성일 18-03-21 21:55 | 조회 5,6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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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리나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석주)는 지난 12월 7일, ‘제6회 국제 마리나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마리나를 통한 지역사회의 경제 및 문화 성장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리나 및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세션별 주제 발표와 전문가 포럼, 지정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강석주 한국마리나협회 회장 직무대행(씨케이아이피엠 대표이사)은 개회사에서 “한국 마리나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마다 컨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현장에서 논의 되어야 할 내용들로 실질적 정보 교류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컨퍼런스를 구성했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생산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주제 발표와 논의 이루어져.
금번 국제 마리나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마리나산업의 발전 전략, 마리나 개발의 경제적 가치, 국내·외 마리나 운영 및 이벤트 사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해외 전문가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호주 마리나산업협회 앤드류 채프먼 회장(Mr. Andrew Chapman)은 ‘마리나 개발의 경제적 가치’와 ‘마리나 운영’의 두 가지 주제 발표를 통해 마리나 개발 효과와 경제적 가치,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역할, 마리나 개발과 그에 따른 자생적 커뮤니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마리나 관리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오션 마리나 요트클럽 하버 마스터 스캇 핀스턴(Mr. Scott Finsten)은 태국의 오션 마리나 요트클럽에서 개최된 다양한 이벤트 사례 발표를 통해 마리나의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
인하대학교 유흥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 및 공개토론에서는 최근 마리나 개발과 해양레저 산업이 발전하면서 대두되고 있는 지역민과의 관계, 어민들과의 갈등 등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마리나 운영자, 엔지니어링 전문가, 관련 해양레저사업 운영자 등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끼리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어업과 해양레저의 상생과 더불어 마리나 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고 어업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시킬 수 있는 정부 차원 교육의 필요성 등 적극적인 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 제6회 국제 마리나 컨퍼런스 개요 >
⦁ 주 제: 마리나를 통한 지역사회의 경제 및 문화 성장방안
⦁ 일 시: 2017. 12. 7
⦁ 장 소: 서울마리나 컨벤션홀
⦁ 공식 언어: 한국어/영어 동시통역
⦁ 주 최: 해양수산부
⦁ 주 관: 한국마리나협회
⦁ 후 원: 뉴스1코리아


사진제공: New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