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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터링 요트의 대명사 라군 국내 첫 상륙

작성일 08-02-28 18:38 | 조회 23,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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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카타마란 요트로 알려진 라군이 한강에 처음 런칭한다.

라군 한국공식딜러인 ㈜씨케이마린은 2008년 2월 15일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서울국제요트클럽과 라군 세일 380(Lagoon sail 38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한강에서 처음 런칭하는 라군 380 (Lagoon 380)은 살롱,겔리 등이 기능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넓게 확보된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살롱이 외부와 바로 연결되어있어 칵테일 파티, 선상에서의 저녁식사 등 선상파티를 즐기기에 적당한 모델이다. 특히 양쪽으로 균형잡힌 선체구조로 처음 세일링하는 사람들로 쉽게 적응할 수 있어 리조트 또는 고급요트클럽에서 차터링용으로 이용되는 카타마란요트다.


한편 씨케이마린과 서울국제요트클럽은 금번 요트계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한강에서의 최고의 시설을 갖춘 국제요트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긴밀하게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차터링 운영경험과 체계적인 요트의 유지보수 시스템을 바탕으로 요트를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작년 7월 새단장하여 오픈한 서울국제요트클럽은 2008년 4월경 라군 국내 런칭시점에 맞추어 요트클럽회원을 대상으로 런칭파티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요트클럽의 회원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회원활동으로 한강에서의 새로운 형태의 해양레저 제공으로 고급 요트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